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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원주 오크밸리 바운스 슈퍼파크 방문기!

by DDaonmii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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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크밸리 바운스 슈퍼파크

 

안녕하세요😄

❣️따온&미 입니다❣️

오늘은 유치원 땡땡이치고 다녀온
원주 오크밸리 바운스슈퍼파크
우당탕탕 기록입니다.


 


[원주 오크밸리 바운스 슈퍼파크]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1길 66 골프빌리지 빌리지 센터 1층
📞033-730-3536
⌚️월~목 : 10:00~19:00
⌚️금~일 : 9:00~20:00

[입장료]
💵일반(2H): 30,000원 / 24,000원(지역,투숙객)
💵키즈(2H): 25,000원 / 20,000원(지역,투숙객)
💵보호자(2H): 6,000원

💵미끄럼방지양말: 2,500원~3,000원


키 110cm 이상은 일반
이하는 키즈 요금을 내면 된다!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 편에 있는 태블릿으로
입장할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적는다
(이름,생년월일,성별,전화번호)

이 과정이 꽤 귀찮

다 적고 나면 카운터에서 호명한다

결제하고 나면 지하철입구 같은 출입구에서
종이 팔찌를 채워주는 데
입장 시간과 퇴장 시간이 적혀있어
깜빡 대마왕은 매우 편했다


통통한 내 손목은 모른척해주기😢



신발장에 신발 넣고 어른은 슬리퍼!
아이들은 미끄럼방지 양말 착용 후
우당탕탕 놀러 가기~


요새 공주세포가 다시 살아난 따온이는
삥꾸핑쿠한 볼풀장에 먼저 가버렸다


양쪽 벽면에 있는 공 흡입 배출기..? 에서
처음 만난 친구와 놀다가
매시간 35분~55분까지
운행한다는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바로 옆으로 이동했다!

2시간 이용권이라면 시간 맞춰서
꼭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간 제한 놀이시설
-클라이밍(일반이용권)
-사다리타기(일반이용권)
-대형 튜브 슬라이드(일반이용권)
-튜브 슬라이드
-플라잉체어
-점핑타워

 



이용 시간제한 시설엔
운영시간 표지판이 붙어있었다!


110cm가 넘는 악동 따온이지만
겁이 많아 눈에만 담을 수 있었다😭
대신 키즈도 이용할 수 있는 튜브슬라이드를
신나게 타고 왔다


키즈,일반 모두 이용가능한
“튜브 슬라이드”
곡선으로 되어있어 엄청 빠르지않고
빠르지 않아 위험하진 않다고 느껴졌다

튜브가 꽤 무겁던데
힘이 장사인 따온


👆매우 신난 상태

몇 번 못 탔는 데 종료 시간이 되어
다른 존으로 옮겨 가야 했다



따온이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워터플레이 존”
우측에 있는 장화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테이블에 있는 레고를 사용해
배를 만들고 꾸민 뒤
 만들어진 수로에 올려두면
레버를 올리고 내리고
물총을 쏘며 놀 수 있었다

앞치마와 장화관리가 미흡했고
앞치마를 입어도 옷이 젖었다
물양이 적고 물살이 약해 배가 자꾸 멈춰있었다



워터 플레이 존 옆에 있는
“소프트블럭 존”
아이들이 갔다가도 바로 나오길래
읭? 하고 들어갔더니
천이 날리는 기구가 대부분 미작동중이었다
중간중간 천이 걸려있어
날아가지않고 계속 쌓여만 갔다 😢



소프트 블럭존 과 신발장 사이에 위치한
" 롤플레이 존“
병원 놀이와 주방 놀이가 가능하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누구도 이용하지 않았고
장난감이 단조로워 아이들에게 시시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분노의 질주가 가능한
“레이싱 바이크 존”
부모들과 아이들로 계속 북적 거리며
인기가 많았다

페달과 핸들 사이의 거리가 좁은 편이라
키가 조금 큰 편이라면 무릎이 핸들에 닿아
제대로 타기가 정말 어려웠다

(따온이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오래 놀지 못하였다)

 

 


모션 인식을 활용한
”액션레이싱&캔디슬래쉬“
온몸을 활용하다 보니 은근 운동되는 듯 했다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중간에 놓여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구게임기,하키게임기,공넣기게임기가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점프가 가능한 바운스러너는
인.기.폭.발

다른 키즈카페였다면 북적거렸을 쿼터 파이프는
찬바람만 불고 있었다




넓고 짱짱한
”트램펄린 존“
정면에 놓인 모니터는
안전히 타는 방법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신나는 영상이었으면 다들 오래탈텐데



탐험 욕구 뿜어내게 만드는
”정글짐“
요리조리 탐험 다니다가
끝에 놓인 분홍 미끄럼틀을 타고 슝~
길지만 빠르지는 않았던 미끄럼틀이었다




신나게 놀다 보면 느껴지는 허기를 달래줄
“스낵코너”
바운스 내부에는 커피와 주스정도만 판매하고
출입구 밖 푸드코드 두 곳에서
포장 할 수 있었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안에 위치해서 편하지만
깨끗한 편은 아니었고
바운스 바깥에 위치한 건물화장실이
더 깨끗하고 손세정제도 잘 구비되어 있었다


 


바운스 빌리지(슈퍼파크+레이싱파크+스포키) 지도
널찍널찍하죠?

 

 


레이싱파크와 스포키 관련 홍보물도 있어
다음을 기약하며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건물 입구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아쉬운 마음 달래고
놀이기구는 언제 운영하는 걸까 하는
의문을 한쪽에 품고 돌아왔답니다


넓고 한적해서(월요일 점심시간 방문)
아이가 뛰어놀기 좋았으나
생각보다 실속 없는 놀이기구들만 있었던 기분!

만 4세, 110cm넘는 겁쟁이 악동 따온이는
모든 걸 다 즐기지 못해서
조금 더 강해진(?) 뒤에 재방문 해야 할 듯

따미는 아직 70일이라
기저귀를 갈만한 시설(a.k.a 수유실)이 필요했으나
없어서 아쉬웠다(유모차보관소는 있었음)
사방이 트여있고 아이들이 매우 뛰어다녀서
아기띠에서 1초도 내릴 수 없었다고 한다


재방문 의사... 20%쯤..


충주에서 1시간 10분쯤 운전해서
자주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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